성북구 직원들이 자매결연 도시 중 하나인 담양군을 돕기 위해 농산물을 구매했다.
이 농산물들을 원래 성북구 학교의 친환경 무상급식 재료로 공급되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어 판로가 막혀왔다.
만원의 행복이란 이름으로 대파, 양파, 애호박, 부추로 이뤄진 농산물 꾸러미 판매하였다.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들이 직접 총 300세트를 구매했다.
29일 10시부터 성북구청 앞 성북천 인근에서 주민 대상 드라이브 스루 판매도 예정되어 있다.
[보도자료출처: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