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가 2020 김제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아리(all-re)’로 신규 창업가 육성 및 창업 2년차 지원을 통한 청년 지역정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아리’사업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5억 6천만원을 투입,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신규 창업가 10명을 모집하여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등에 필요한 창업 초기비용을 1인당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창업한 25팀을 대상으로 2년차는 홍보 마케팅, 찾아가는 컨설팅 등 경영 지원에 1인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여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규 창업 모집 분야는 김제 지역자원을 소재로 한 6차산업, 지식창업, 일반창업(서비스업) 등의 분야로 일상 문화, 전통 자산 등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업화할 수 있으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사업자등록이 없는 신규 창업가가 해당되고 관외 거주자의 경우는 사업 선정 통지일로부터 1개월 내 전입하면 신청 가능하며,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성장 과정 전반에 걸친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멘토링, 프리마켓, 청년창업가 간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반 마련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 지역의 상생 가치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창업정책을 펼쳐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