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기초학력 부진학생 조기진단-보정-맞춤형 관리 위한 현장 의견 수렴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4월 21일 기초학력 향상 지원 TF 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관내 교감, 기초학력 전담교사, 수석교사, 담임교사, 담당 장학사, 학습심리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TF 위원 11명이 참여하여 2020학년도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할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올해 기초학력 부진학생 조기진단-보정-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기초학력 책임교육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광양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프로그램, 기초학력 부진학생 외부 전문기관 연계, 문해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읽기곤란 학생 지도,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과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광양 기초학력 향상 지원 TF, 기초학력 향상 전문적학습공동체, 기초학력 전담교사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 교사 기초학력 연수 등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조정자 교육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 현장에서 기초학력 부진학생 파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기초학력 책임지도로 한 아이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양교육지원청]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