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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광주 서구는 오는 5월 소득세 확정신고를 대비하여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매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시 세무서에서 국세와 동시에 신고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방세법 개정으로 2020년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되었다.

이에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합동신고센터 설치를 위해 노력하여 왔다.

광주 서구는 민원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청사 내 1층에 별도 장소를 마련하여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서구 관계자는 “달라진 제도로 인한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자체 신고 시행 원년임을 감안하여 서구청 신고센터에서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 만 신고가능함을 양해바란다.”고 하였다.

2020년 5월 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해 납세자는 홈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전국 세무서·지자체에 방문신고 및 우편을 통한 서면신고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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