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16일(목)부터 24일(금)까지 지역사회 생활지도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온라인 개학이라는 학생 학습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학생을 파악하여 지원하기 위함이다.
학교 현장 지원, 학생 이용 시설 점검, 취약계층 학생 지원 방안을 주제로 운영되는 ‘생활지도 집중기간’은 학교 방문을 통해 학교별 취약계층 학생을 파악하여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독려하고 지역사회의 협조를 구하는 등 온라인 개학 맞춤형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보성교육지원청은 온라인 개학기간 동안 정서적으로 취약한 학생에 대한 정서적?사회적 지원을 위해 전문인력 협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했다.
백남근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아이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존재들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