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4월 20일부터 코로나19 대응 개학연기에 따른 교육취약계층 학생 100명을 위한「마음나눔-행복나눔」 희망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전달하였다.
나주교육지원청 희망꾸러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개학연기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그 내용물은 간편식 컵밥, 카레, 라면, 마스크와 핸드워시 등 12종의 생필품을 구성하여 교육복지지원사업 비대상학교 35개교 100명의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였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영강초등학교 오** 학생은 “기대하지 않는 선물 보따리를 받은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고 컵밥, 카레, 간식이 있어 스스로 밥을 챙겨먹을 수 있을 거 같아 든든하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나주교육지원청 김영길 교육장은“코로나19 개학연기로 인한 학교 교육과 돌봄, 안전 부재 등 어려운 환경 속에 우리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다.
교육복지사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비대상학교 학생들까지 교육공동체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