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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이기자 코로나19! 시작은 보성에서~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24일, 관내 유·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4월 9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등교개학 후 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자체제작과 기탁 받은 마스크 4,500여매를 지원하였다.

특히, 교직원에게 배부된 1,000개의 마스크는 부산에 거주하는 보성 향우의 기부로 지원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은 원격수업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보성여자중학교(교장 김덕렬)를 방문하여 쌍방향수업, 콘텐츠 활용 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참관하면서 개학대비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석 자치행정국장은 ‘관내 선생님들의 원격수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에 감동받았으며, 학생들도 새로운 수업 방식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교직원 모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향후 지자체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백남근 교육장은 ‘현재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는 지자체와 함께 적극 협력하고 소통하여 지역민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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