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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남구와 학교시설 복합화 업무협약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과 울산광역시 남구는 23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여자고등학교 시설복합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면서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울산에서는 기존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서 하는 최초의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을 통해 울산여자고등학교 체육시설 등 각종 학교시설을 개선해 학생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테니스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공업탑 주변의 만성적인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해 시교육청은 복합화시설 부지를 제공하고, 남구는 약 40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울산여고 체육시설 개선과 함께 테니스장 지하(약 2,100㎡)에 지역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학교시설 개선과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으로 교육효과의 질적 향상 및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많이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체결은 노옥희 교육감과 김석겸 남구청장 권한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

[보도자료출처: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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