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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우리가족 아틀리에


양평군립미술관(관장 류민자)은 가정의 달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주말어린이예술학교를 온라인영상으로 제작하여 미술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 미술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고양시키는 창의체험예술교육을 온라인 강좌로 운영하여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 <우리가족 아틀리에>는 양평 어린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며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는 창의체험예술교육으로 ?내가 꿈꾸는 집, 행복한 우리가족, 마법에 걸린 봄, 빛나는 조명, 신나는 애니메이션?등 5개의 테마로 구성하였다.

양평군립미술관의 주말어린이예술학교 지도 강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우리가족 아틀리에>가 가정의 달 5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이번 온라인 교육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교감의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가족 아틀리에의 첫 교육 영상은 5월 2일 토요일에 업로드 되며, 내용은 ‘내가 꿈꾸는 집(뚝딱뚝딱, 상상설계사)’-내가 건축가가 되어 꿈꾸는 집을 설계해보고, 상상 속의 4가지 테마를 활용하여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멋진 집을 만들어본다.

두 번째 영상은 5월 9일 토요일 ‘행복한 우리가족(행복자람, 가족화분)’- 가족의 모습을 꽃으로 표현해보고 창의적인 발상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작품을 꾸미고, 만들어본다.

세 번째 영상은 5월 16일 토요일 ‘마법의 걸린 봄(오물조물, 클레이 마법사)’- 자연의 탄생원리를 알아보고, 클레이를 이용하여 알과 씨앗을 만드는 기본동작 연습에 이어서 양평의 아름다운 봄꽃과 새를 표현한다.

네 번째 영상은 5월 23일 토요일 ‘빛나는 조명(시원달콤, 아이스크림)’- 조명의 원리와 새로운 표현 방식의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개념을 느끼도록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영상은 5월 30일 토요일 ‘신나는 애니메이션(오롱조롱, 애니메이션)’으로 가족문화의 일상 속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고 친구들과 함께 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애니메이션작품을 소개한다.

양평군립미술관 이형옥 학예실장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우리가족 아틀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존감을 키우는데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시켜 나가는 온라인 창의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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