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NH농협 창녕군지부(지부장 김종한)와 함께 지난 2월부터 농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창녕군 주력 품목인 깐마늘 판촉행사를 실시해 294톤, 10억 원을 판매했으며, 지난 23일부터 4일간 울산유통센터에서 깐마늘, 가시오이, 토마토 등 군 농산물 9개 품목 판촉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판촉기획전에서는 올해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마늘 소비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창녕군 우수 농산물 구매고객 모두에게 깐마늘 100g 한 봉지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김종한 지부장은 “대도시지역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창녕군 우수농산물 판촉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은 코로나19 사태 및 농산물 수급조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농산물 소비촉진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