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구본학)는 초·중·고 온라인 개학에 따라 센터 내 종사자를 활용한 ‘온라인 개학 방문 학습지원’과 ‘2020년 다문화가족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개학 방문 학습지원은 센터 직원이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 등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기기 작동법, 인터넷망 접속 방법, 화상수업에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 등 원격학습 사용법을 지도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센터의 임시휴관이 길어지면서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한 ‘2020년 다문화가족 설문조사’도 병행하며, 센터는 조사 결과를 지역사회의 한 축을 이루는 결혼이주여성과 미래세대의 주역인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구본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들이 온라인 학습에 소외되지 않도록 학습 지원에 긴밀하게 협조하겠다"며 "다문화가족 정책에 활용될 설문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예산군]
이전기사 :'끼리끼리', 전 제품 조기 매진 달성! 진정성 통했다
다음기사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장·단편 음악영화 출품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