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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가정 방문형 치매예방교실』 운영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 20일부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가정방문형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하고 있다.

「가정방문형 치매예방교실」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주 1회 1시간씩 8회로 진행되며, 치매 검진과 자체 제작한 치매 예방학습지, 전산화 인지 재활 프로그램(컴커그) 활용한 인지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이 끝나는 8주 차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전·후 인지 개선 여부를 평가하고 만족도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 방문 시 개인위생 교육 및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위치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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