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노석환)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향후 관세 및 무역 관련 데이터가 보다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관세청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관세청 누리집(www.customs.go.kr)과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등에 이미 개방된 데이터뿐 아니라 추가로 활용하기 위해 개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데이터를 포함하여 자유로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팀은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창업경진대회 누리집(www.startupidea.kr) 내 기관별 예선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6월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최종적으로 대상(1팀), 최우수(2팀), 우수(3팀)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관세청장상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이밖에 심사일정 및 기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세청 누리집(www.customs.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장은 이번 대회가 관세 및 무역 관련 분야 창업과 데이터 기반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를 발굴하여 개방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관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