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2020년 새롭게 시작하는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 증진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그동안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수령하셨다면 이제는 기본형공익직불제로 통합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어지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연 120만원, 면적직불금은 면적구간별 단가를 적용받은 금액으로 최소100만원/ha 이상의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영월군은2016~2019년 직불금을 수령한 대상자에게 직불신청서를 5월 1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며 신청서에 기재된 직불유형을 참고하여 본인에게 맞는 직불금을 5.1 ~ 6.30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그동안 복잡한 직불금이 공익직불금으로 통합됨에 따라 실제 농사짓는 사람이 실제 관리하는 농지에 신청함으로써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