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성화) 관내 학교들은 지난 4.20.(월)부터 전면적인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여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온라인 원격수업에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
5년차 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안양신기초등학교(교장 김경자)는 전체 학년이 실시간 학급별 아침인사 나눔과 출석 확인으로 원격수업의 하루를 연다.
학년별로 학생 접근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ZOOM, e학습터, 하이클래스, 클래스팅 등을 사용하고 원격수업 선도지원팀을 운영, 학년 중심의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에서 원격수업 설계, 실행, 연수, 피드백을 활발히 하여 만족스러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격수업에 필요한 학습기자재는 교육지원청의 예산 사용 안내와 함께 교육지원청 각 부서의 지원하에 핸드폰 거치대, 마이크 등을 학교에서 구매하여 교사들이 직접 원격 수업 영상을 촬영하여 생동감 있는 학습이 되도록 지원하였다.
안양신기초등학교 서경희(연구부장) 교사는 ‘학교 내 맞벌이 가정 학생들의 경우 스스로 학습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 선생님들은 전화 통화 등으로 학생들의 학습을 독려하고 배움 공책 등을 활용해 학습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전성화 교육장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어려움이 많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믿고 응원해주는 학부모에게 감사한다. ”며 “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에 한발짝 다가서는 모습으로 학생수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온라인 개학 시기에도 초중등 교육과정 운영 안정화를 위해 대면, 비대면, 네트워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맞춤형 현장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안양과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