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수업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학습 기기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중 교육 취약 계층 아동이며 벌말초등학교(교장 박성훈)에는 태블릿 PC 총 10대가 지원되었다.
벌말초등학교에서는 컴퓨터실을 활용하여 돌봄교실 참여 학생의 온라인 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던 중 굿네이버스의 태블릿 pc를 지원받고 즉시, 모든 돌봄교실에 무선 wifi망을 설치하여 긴급돌봄학생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온라인학습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벌말초등학교 박성훈 교장은“온라인 개학으로 인하여 학습권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보다 다각적인 지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다양한 권리?나눔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권리를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안양과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