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제10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자 표창식에서 ‘19-20절기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임신부 인플루엔자 지원사업은 임신부가 인플루엔자에 걸릴 경우 폐렴 합병증 발생 등의 위험이 크고, 태아 건강 보호 및 6개월 미만 영아보호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번 ‘19-20절기 인플루엔자 사업 시기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을 시행한 결과 서구보건소는 4,205명의 대상자 중 1,727명에 대한 접종을 시행했으며, 총 41.4%의 접종률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받게 됐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 체계적인 등록관리로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해 나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서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