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교육지원실은 지난 4월 27일(월)부터 만 3세 미만의 특수교육대상영아 8명을 대상으로‘우리 아기 잘한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아기 잘한다!’프로그램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따라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이 있는 만 3세 미만 특수교육대상영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조기 중재와 양육 상담을 지원한다.
장애유아교육지원실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소독 절차를 실시하고 특수교육대상영아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균형있는 발달을 위해 조기 중재가 필요한 특수교육대상영아를 위해 오전, 오후 각각 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주제활동을 통한 오감발달 촉진, 노래와 율동을 통한 모방학습과 언어능력 증진 등 1:1 개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아기 잘한다!’프로그램을 통해서 특수교육대상영아의 균형 있는 발달뿐만 아니라 가족의 심리ㆍ정서적 지원, 무상교육과 치료지원으로 장애영아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및 사회 비용의 최소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