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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5월의 선비 '삼봉 정도전' 선정

정도전을 통해 얻는 민본주의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최교만)은 5월‘이달의 선비’로 삼봉 정도전을 선정하고,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펴낸 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도서를 사서추천도서로 추천했다.

‘이달의 선비’는 선비의 고장인 영주의 지역특색을 살린 선비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새로운 선비를 소개하고 전자책과 관련도서를 추천한다. 또한 선비에 관한 퀴즈를 운영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에 관련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서추천도서에는 ‘백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북돋워야 한다’고 말한 정도전의 민본(民本)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동화, 소설, 강연집 등 다양한 형식의 도서를 추천했다.

최교만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5월의 선비 정도전을 통해 개인보다는 나라의 미래와 백성의 삶을 걱정한 정도전을 생각하며, 선비답게 사는 법에 대해 성찰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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