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도서관 장기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독서욕구 충족과 독서편의 제공을 위해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관내 9개 공공도서관 개관 전까지 비대면 예약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예약대출 서비스는 시민이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방문 가능한 도서관 선택 후 도서 대출을 예약하고 회원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마련된 지정 장소를 방문, 정해진 시간에 도서를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당 최대 5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비대면 도서 예약대출 서비스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 전자책, 오디오북 등을 통해 독서 열기를 이어온 시민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방역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