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은 4월 29일(수), 등교 개학을 대비하여 관련 기관과의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등교 개학 이후 코로나19 유증상자 및 확진자 발생 등의 상황으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통하여 관내 학교·보건소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훈련이 진행되었다.
사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의 등교 개학을 대비하기 위하여 감염병 예방 물품 구입비 지원, 열화상카메라 구입비 지원, 보건교사 미배치교의 한시적 보건인력 예산 지원, 마스크 현물 지원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개학 준비의 일환으로 개학 후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통하여 학교 현장의 각 담당자 및 관련 기관에서의 역할을 서로 숙지하여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하였다.
김법곤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본 훈련을 통해, 학교에서 보건소 및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바와 학교를 위하여 교육지원청에서 도울 수 있는 것 등 유의미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 훈련이 실제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감염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며 상황 발생 시 필요한 각자의 역할을 한 번 더 짚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등교 개학을 위하여 우리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말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사천교육지원청]
이전기사 :행복마을학교, 가정의 달‘행복꾸러미’나눔행사
다음기사 :거창군, 코로나19 대응 문화예술분야 특별지원사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