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시설관리공단 수레울아트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잔뜩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착한 할인’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 할인’ 프로그램은 연령 대 구분 없이 모든 군민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공연 프로그램 관람료를 할인하여, 사회적 가치와 군 정책에 역점을 둔 활성화 방안이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2020년 말까지 진행되는 모든 공연에 대해 공연관람료를 일괄적으로 할인하며, 자체 기획공연은 10,000원에서 20,000원 선으로 책정한다. 또한, 지원 공연에 대해서는 1,000원에서 10,000원 선으로 공연료를 책정해 모든 군민이 큰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착한 할인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착한 할인 정책이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모든 국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