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판정 이후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추가 발생했다.
춘천시정부는 4월 19일 퇴원한 이모(여·20대·석사동)씨가 5월 3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원주의료원으로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퇴원한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으며 현재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부는 이씨의 거주지 주변과 선별진료소를 소독하는 한편 자가격리 기간 중 이씨의 카드사용 내역과 동선을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이씨는 지난 3월 29일 오후 4시 30분께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4월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완치 이후 코로나19 재확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정부는 완치자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