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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존주택 ? 다자녀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54세대 모집, 동 행정복지(주민)센터 방문접수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연계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2020년 기존주택 ? 다자녀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54세대를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과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강화대책('19.10.24)」에 따라 공급이 추진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금액 내에서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국민주택 규모 이하(전용면적 85㎡) 주택의 전세보증금 지원한도금액은 기존주택 6,000만원, 다자녀 8,500만원으로 임대조건은 2년(9회 재계약 시 최장 20년 가능)이며, 입주자는 전세보증금의 2 ~ 5%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5. 6.)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공고문 상 자격을 갖춘 자이며,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8일간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해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여부와 소득재산 등을 조사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입주대상자는 LH에서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입주안내, 계약 등을 체결할 예정이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이 연기되었다가 다시 모집하는 만큼 전세임대주택 신청을 기다려온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신청 방문 시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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