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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 실시

5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이수 가능

경북 영주시는 올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3천여명의 훈련참여 부담감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이란 민방위대원들의 교육을 인터넷 상에서 이수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60일간 운영되는 사이버교육은 영주시 소속 민방위대원 5년 차 이상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이수할 수 있다.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된 사이버교육은 재난에 대비하는 소양을 습득하면서도 재미와 흥미를 더해 누구나 쉽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영주시 홈페이지 배너 클릭이나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인터넷 수강이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방법 등은 교육시행일 전까지 개별 안내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되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충실하게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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