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는 지난 1월 13일부터 3월 중순까지 건강취약지역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해피투게더 헬스케어사업’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해피투게더 헬스케어사업’은 각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4개 읍?면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73개소로 찾아가서 건강을 위한 기본검사인 혈압, 혈당검사 등을 실시하고 전문강사를 활용한 건강체조,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기존 1~2월동안 실시되었는데 올해는 3월 중순까지 연장하여 실시할 계획이고 현재 김천시에서 선진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 중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실천하고자 올해 ‘찾아가는 해피투게더 헬스케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김천시의 노인 인구비율은 계속 증가 중에 있어 노인을 위한 보건사업이 중요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한기엔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보건소가 먼저 다가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