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유치원(원장 박명희)은 휴업기간 동안 교육의 공백을 줄이기 위한 놀이 활동 자료를 드라이브 스루 운영을 통하여 배부하였다. 유치원 개학이 무기한 연기되어 자녀들이 가정에서만 지내야 하는 요즘, 아이들을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꾸러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모유치원은 4월 초부터 놀이꾸러미를 가정으로 배부하고 있다. 그러나 유치원 휴업이 추가 연기 결정됨에 따라 3차 놀이 활동 자료는 교사, 학부모와 유아 간 짧지만 서로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배부하였다. 학부모는 “이번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교사와 유아가 서로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기념 티셔츠’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 자료를 준비하였다. 더불어 이번 3차 놀이꾸러미는 ‘표고버섯 기르기 세트’, ‘아이클레이’, ‘구슬 줄넘기’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휴업기간을 긍정적인 기회로 삼아 놀이꾸러미를 통한 가정연계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구미 상모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