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가은분관(관장 정석윤)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임시 휴관 조치를 종료하고 5월 7일부터 부분적으로 다시 개관한다.
이번 개관은 우선적으로 대출실을 개방하여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으며, 도서관 기타 시설 개방은 국내 코로나19 상황 및 국가의 방역체계의 지침에 따라 추후 실시할 계획이다.
도서관을 출입하는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1회용 비닐장갑 착용 △발열 여부 확인 △코로나19 관련 출입대장을 작성한 후 입장할 수 있다.
가은분관은 지난 2월 22일(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임시 휴관을 실시하였으며, 임시 휴관 중에는 가은분관 새단장 사업에 따라 임시 도서관으로 이전 후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또한 개관 이후 시민들의 안전한 도서관 이용을 위하여 도서관 전체 방역 △자료실 도서 소독 △열화상 카메라 설치 △자동 분사형 손소독제와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점촌도서관 정석윤 관장은 “그동안 부득이하게 임시 휴관을 하여 지역 주민들이 겪었을 불편함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여,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은 만큼 철저한 내부 소독과 발열 검사 등의 방역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가은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