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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린이회관, 리모델링에 사업에 따른 새 명칭 공모

부산광역시어린이회관(관장 곽경련)은 오는 10월 재 개관을 앞둔 어린이회관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 어린이회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73억원을 들여 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회관 명칭 공모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리모델링에 따른 어린이회관의 확장된 역할 및 새롭게 조성되는 창의문화복합체험공간의 차별화된 기능을 반영한 명칭이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설문 또는 QR코드를 활용해 참가하면 된다. 제안한 명칭이 선정되면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새롭게 개관하는 어린이회관은 전시관 및 학생과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체험공간,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전시타워 등을 갖춘 창의문화복합체험 교육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어린이회관은 지난 1974년 개관한 부산시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으로서 유ㆍ초등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관, 기초과학탐구체험교육, 초등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생태·숲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곽경련 관장은“이번 리모델링에 따른 명칭 변경을 통해 지난 46년간 어린이회관이 걸어온 어린이 복지 및 교육기관으로서의 지평을 넓히고,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창의문화복합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어린이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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