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은 경자년을 맞이해 다양한 납세 편의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방세 징수 결과, 율곡동의 많은 주민들이 지방세의 납부기한을 놓치고 독촉 및 체납 고지서를 받고 나서야 주민 센터로 문의 전화를 걸어온다는 결론을 내렸다. 즉, 체납액 중 많은 부분이 일부러 안 낸 것이 아니라, 정말‘깜빡해서’,‘몰라서’ 안 내는 세금도 상당하다는 것이다.
이런 분들을 위하여 율곡동 주민 센터에서는 내야할 세금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하고 있다.
첫 번째는 ARS 전화(1899-0341)를 이용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에 접속하면 세금 납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자동이체를 미리 신청하는 것이다. 이는 납부기한에 맞추어 금융기관이나 동사무소에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납부 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금 부담도 피할 수 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가 부과·징수하는 세금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자신이 내야할 세금을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행정기관의 세금 징수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선진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율곡동민 모두 성실 납세자가 되어 우리 김천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율곡동은 2020년도 연납분 및 수시분 자동차세와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과세하여 기한 내 납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