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는 6일(수) SON축구아카데미(이사장 손웅정)로부터 손흥민선수 친필사인이 담긴 축구용품을 기증받았다.
도교육청은 2017년 SON축구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손흥민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한차례 기증받았으며, ‘작은학교 희망만들기’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증되는 물품은 손흥민 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유니폼 1벌, △축구화 1켤레, △축구공 1개이다. 이번 기증품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되도록 강원진로교육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증행사에서 도교육청과 SON축구아카데미는 △작은학교 학생들을 위한 축구 프로그램 운영, △교육전담 인력 파견 및 지원 등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에 대한 구체적 참여방안을 협의하였다.
민병희 교육감은 “강원도가 낳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를 바라보며 우리 강원도 학생들이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에 함께한 SON축구아카데미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