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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8일부터 읍·면사무소 신청

경남형·고성형 긴급재난 지원금 접수 8일차 80%이상 수령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4월 23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성군긴급재난소득과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동시 접수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왔다.

고성군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한 고성군긴급재난소득 지급을 적극 추진해 코로나19로 전군민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군 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했다.

전군민이 긴급재난지원금 혜택을 받는 고성군은 타 지역과는 달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반드시 긴급재난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에 접수 8일차에 이미 80%이상의 군민이 재난지원금을 수령했다.

고성군은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논의와 원활한 지급을 위한 ‘고성군긴급재난소득지원추진단’을 지난 3월 27일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며, 5월 4일부터 지원되고 있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업무도 해당 추진단에서 수행키로 했다.

또한 지난 주말,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2차례 논의한 결과 149억 원(국비80%,도비10%,군비10%)의 정부 재난지원금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지난 5월 4일, 사회취약계층 중 주민등록상 가구 구성원이 일치하는 기초생활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수급 대상자 7207가구에 대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이미 지급했다.

이외 정부형 긴급재난 지원금의 본격적인 접수는 5월 11일부터 시작된다.

카드사(9개사)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세대주 본인이 신청하면 2∼3일 이내에 본인의 카드로 포인트 충전을 받을 수 있다. 충전된 금액은 8월 31일까지 사용하여야 하며, 카드신청 장점은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이 경남도내까지 확대·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불편한 경우는 5월 18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6월 18일까지이며 고성사랑 상품권(지류, 모바일)을 지원받게 되고,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동일하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정부·경남도·고성군 모두가 한마음으로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한 긴급 수혈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며 “고성군 긴급재난소득지원금을 아직 지급 받지 못하신 군민께서는 신청마감기한인 5월 22일까지 꼭 수령하시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챙기시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함께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재난소득 신청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긴급재난소득지원단(☎055-670-5901~5904),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를 방문·확인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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