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형유통시장 진입과 상품 경쟁력 향상 을 위해 5월 7일, 경주 교원드림센터 대강당에서 대형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CJ프레시웨이(프레시원 대구)와 협력사(㈜소울푸드) 구매담당자 8명이 도내 7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쌀, 오징어 등 농수산품 및 지역특산물 가공품, 제과?제빵 등 200여종 상품에 대해 기업별로 코칭하고 입점 지원 및 현장구매를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거리두기로 최소한의 인원 만 참석하고 문제점, 개선사항 등 현장의 모든 품평결과를 경북사회 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 각 사회적경제기업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이 CJ프레시웨 이(프레시원 대구)와 협력사가 거래하고 있는 전국 99개 마트에 입점 이 가능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외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 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한 식자재 유통 분야의 대기업이다.
또한, 2016년도에 고용노동부의‘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과 업계 최초로 ESG 평가*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간시장의 대형유통망과 사회적경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제품의 규격화, 품질향상을 통한 시장 진입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경제 판로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경북도의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7대전략중 하나인 위누리 토탈마케팅의 성과다” 라며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 사례를 더욱 확대해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마련에 힘쓸 것이다.” 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