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고구마 4,500주 식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진행되던 사업으로 올해에도 9~10월경에 수확 및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양동면 관내 저소득 계층의 다양한 욕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이준엽 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에도 이렇게 한 분 빠짐없이 참석해 정성 들여 심은 고구마가 좋은 결실을 맺어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까지 도움의 손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안재동 양동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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