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와지일반산업단지 제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달 24일 ㈜너와테크의 입주계약을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너와테크는 경남 양산시 소주공단에서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와지일반산업단지로 이주 계약한 기업으로 자동차용섀시, 계기판조립품, 도어프레임 등 부품을 주 생산품으로 하는 기업으로 상용 근로자가 28명이다.
㈜너와테크의 공장용지 면적은 4,608.80㎡로 매입 완료하였으며, 제조시설과 부대시설을 포함한 건축 연 면적이 1,876.85㎡되는 기업으로 지난달 17일 도시과, 건축과, 생태환경과 등 관련법 실무종합 심의 및 의견조회를 거쳐 주무부서인 지역경제과에서 4월 24일 입주계약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7일 건축 허가 승인도 받은 상태다.
공장 건축이 완료되면 기계장치 설비 완료 후 2개월 이내 완료 신고 및 사업 개시 신고를 할 수 있다. ㈜너와테크는 공장설립부터 사업 개시 신고까지 약 4개월을 예상하고 있다.
울주군 기업들은 올해 1분기까지 불경기로 근로자의 실업률 증가 등 경기침체 현상이 보였으나, 올 4월 공장등록 취소를 제외하고 공장설립 및 공장등록은 지난달보다 약 20% 증가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신속하고 명확한 인허가 업무추진으로 제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공장 관련 문의는 울주군 지역경제과 공장설립팀(☎204-1332~1334) 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