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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명화 감상으로 치유하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명화 한 점’영상특강, 시민들에게 치유의 기회 마련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최교만)은 지난 9일(토) 이소영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대표를 초청 ‘도서관에서 만나는 명화 한 점’을 주제로 영상특강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소영 강사는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난해할 수 있는 명화와 친해지는 방법과 그림을 통해 보는 화가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연을 수강한 김○순님은 “강사님이 들려주시는 명화 속 이야기가 그림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명화감상에 대한 흥미를 더 했고 삶에 위로가 되는 명화들로 답답한 일상이 치유된 마술 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20일(토) 오전 10시에는 SBS「그것이 알고 싶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tvN「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등에 출연한 법의학자 유성호를 초청해 ‘죽음을 바라보며 삶을 생각한다’란 주제로 인문학아카데미 3강을 이어간다. 강연에서 유성호 강사는 법의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삶과 죽음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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