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우석)은 간부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청렴이 문화가 되는 창원교육 실현을 위해 5월 11일 ‘다산학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산학당’은 다산 정약용이 전남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다산초당을 짓고 공무원들의 필독서인 목민심서를 비롯한 500여 권의 책을 펴낸 것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다산학당’은 영화속의 청렴 이야기, 일상 생활속의 청렴 일화, 우리 고장 청렴인물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5월 ‘다산학당’은 ‘청렴문화의 인식은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한다’라는 주제로 이진철 행정지원국장이 발표했다.
이진철 행정지원국장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및 학부모의 입장에서 법적인 문제를 떠나 상대방의 입장을 견지하면서 역지사지하는 자세로 모든 일을 처리할 때 청렴은 우리 일상의 문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다산학당’을 운영하는 한편, 팀장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나도 청렴 한마디’를 하면서 청렴이 생활 속 한 부분이라는 인식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있다.
정우석 교육장은 “청렴은 내 삶의 무기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문화가 되는 창원교육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보도자료출처: 창원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