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은 5월 8일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마산학교지원센터에서 원문정보공개율이 저조한 학교의 정보공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원문정보공개는 2015년 3월 이후 생산된 공문서를 대상으로 교육장, 학교장, 소속기관장의 결재문서 중 공개로 분류된 원문을 국민들에게 공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2020년 1분기 원문정보 공개여부 재분류 실시 결과 공개율 40% 이하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원문정보공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공개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컨설팅은 K-에듀파인에서 변경된 원문정보공개 업무처리, 학교별 원문정보 공개 분석, 원문정보공개 실제 사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하였으며, 담당자의 질의 및 답변 시간도 함께 가져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날 교육은 참석자의 발열 여부 확인 후 마스크 착용 및 일정한 거리를 두고 착석하도록 하는 등 ‘생활속 거리두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창원교육지원청 박진우 행정지원과장은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공문서 공개에 대한 인식전환과 함께 창원교육 정보의 시민 접근성 강화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원문정보공개율을 높여 나가는데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창원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