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11일(월), 관내 초.중.고 교장 34명이 참석한 가운에 ‘단계적 순차 등교에 따른 초.중.고 학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단계적 순차 등교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학생생활교육, 방역대책, 초등 돌봄교실, 학교급식 운영 등 각급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안내와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철저히 따르며 진행하였다.
특히, 보성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60명 이하의 학교 중 초 3교, 중 1교와 읍 소재의 9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13일(수)부터 등교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등교수업 출결 및 학생 평가, 기록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숙사 운영 학교에 대한 철저한 방역, 학교의 특색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수업 방법 공유, 학부모회 구성, 효율적 학교회계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백남근 교육장은 ‘사상 초유의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선생님들의 저력에 놀랐다’면서 ‘등교수업에 따른 철저한 준비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보성교육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