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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동래학생시민 또바기’화상모임 실시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선옥)은 5월 13일 오후 4시30분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동래학생시민 또바기’ 5월 화상모임을 실시한다.

‘동래학생시민 또바기’는 학생을 시민으로서 모든 권리를 가진 인격체로 대우하고, 협력적 활동 경험을 통해 참여와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학생동아리 활동이다. 이 동아리에 참석하는 학생들을 또바기로 부른다.

이 동아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희망학생 25명과 지도교사 7명 등 모두 32명으로 구성됐다.

동아리는 1년 동안 ‘학교 안팎의 문제점 인식’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모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 실천’, ‘실천 결과 공유’등 4단계로 활동을 한다.

단계별 활동은 매월 1~2회 정기 화상모임을 통해 각 또바기들의 자율연구와 전체 자유토의·토론 및 모둠별 토의·토론으로 이뤄진다. 활동 결과물은 밴드에 업로드하여 함께 공유한다.

한편, 이 동아리는 지난 4월 4차례 화상모임을 통해 ‘학교 계단 미끄럼방지 패드 노후화 및 화장실 휴지부족’등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이번 5월 화상모임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오는 11월 ‘동래학생의 날’행사 때는 연간 실천 내용 및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홍선옥 교육장은 “이 동아리 활동이 참가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의견을 이해하고 상대를 존중하면서 다양한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하고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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