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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농업실용화교육반 운영

지난 12일 제13기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입학식 및 교육 진행

전라북도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2층 세미나실에서 교육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비용 고품질 다수확을 실현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농촌혁신대학` 13기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고 지역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농업인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오는 11월까지 전국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집합교육 19강좌, 실습교육10강좌, 현장교육 4강좌 등 총 33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양분관리, 병해충관리, 토양관리, 수분관리, 농기계사용교육, 홍보마케팅, 시설하우스 등 지역 농업의 저비용 고품질 다수확 실현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해 지역 리더를 육성할 방침이다.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코로나로 인해 당초 3월이었던 개강을 5월로 미뤄 시작한 만큼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권고와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감염병 확산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소수정예화로 교육의 질을 높인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81명의 농업 핵심인력을 배출하여 순창군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했다.

올해 제13기 농업실용화교육반 또한 순창의 농업을 이끌 농촌 리더로 성장해 농업농촌혁신대학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보도자료출처: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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