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이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평생학습 거점배움터와 퇴근길 소학행(小學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일 완주군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평생학습 거점배움터와 퇴근길 소학행(小學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강좌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평생학습 거점배움터 강좌는 지역 내 거점공간에서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총 6개 프로그램으로 페이퍼아트, 3D프린팅, 정리수납, 수채화일러스트, 초록식물가드너, 홈패션이며 용진읍 소재 가족문화교육원과 복합 문화지구 누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퇴근길 소학행(小學幸)은 평생학습에서 소외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퇴근 후 쉽게 들를 수 있는 장소에 학습공간을 마련해 평소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천연제품, 실크스크린, 가죽퀼트, 보태니컬, 도예, 앙금플라워, 퀼트공예, 홈패션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삼례, 봉동, 이서, 고산 4개 지역에서 각 4차시씩 운영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군민들은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되며, 강좌정보, 수강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완주 군립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화문의는 완주군 평생학습팀으로(290-2283) 하면 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소소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거점배움터와 소학행(小學幸)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9월~10월경) 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