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지난 11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강의실 속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과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진행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은 경제적 자립과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5월∼8월)과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5월∼11월)을 운영한다.
이정숙 센터장은 “취업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지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63-38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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