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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로 단위학교 교육자치 강화

소통과 공감이 있는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신뢰받는 참여 행정 구현과 단위학교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에게 필요한 체계적 연수와 지역별로 폭넓은 정보 공유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과 책무성을 제고한다.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과 운영위원회의 모범 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학교교육에 적극 반영하고, 소통과 공감이 있는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운영에 대한 민주성?자율성?책무성?투명성을 강조했다.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을 선출할 때 전자적 방법에 의한 투표를 도입해 학부모의 학교운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온누리 사랑방’이라는 소통 공유방을 신설해 학교운영위원 연수 자료, 우수사례 홍보 등의 지역별 정보 공유로 학교운영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내에는 유치원 235원, 초등학교 468교, 중학교 207교, 고등학교 185교, 특수학교 8교 등 1,103개의 운영위원회가 구성·운영되고 있다.

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과의 소통과 정보 공유로 단위학교의 자율성이 강화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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