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그동안 운영 중단하였던 로컬푸드 토요어울림 장터와 국립익산박물관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토요어울림장터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어양근린공원에서 매주 토요일(10시~18시)마다 열리는 직거래 장터로 40여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핸드메이드 가공품등 60여종을 판매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곳이다.
또한 국립익산박물관 야외공연장에 매주 토,일(11시~17시) 지역먹거리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계절별 특색 있는 농산물 판매로 익산시를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코로나 19로 농가들이 어려운 형편에 처하였으나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판매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도 최우선으로 하겠다 ”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