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 시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대출중 도서 예약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출중 도서 예약 서비스’는 원하는 도서가 대출 중일 경우, 예약을 통해 책이 반납되면 예약된 순서대로 빌려가는 서비스로, 신청자격은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이며, 시립도서관 및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가능 권수는 1인 3권까지로, 전화 또는 스마트폰(리브로피아)으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책이 반납되면, 예약 신청자에게 방문 안내문자가 자동전송된다.
대출중 도서 예약서비스는 시범운영기간 중 문제점 보완한 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