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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공부하는 장학사 강남 교육혁신을 이끈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공부하는 장학사들을 위한 교육전문직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슬기로운 전문직 생활’을 조직하여 본격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슬기로운 전문직 생활’은 강남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 장학사 14명이 지난 3월부터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조직한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강남 교육혁신 정책개발 및 현장지원역량 강화를 위해 공부하는 장학사를 표방하는 공동연구·공동실천 학습 모임이다.

이들은 지난 달 13일에 정기총회를 개최해 열띤 토론을 거쳐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동방향과 주요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매월 1~3회 연구발표 모임을 갖는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강남교육 혁신을 위해 상호간에 배움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정보 나눔의 장을 제공해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소통의 문화를 형성시켜 다양한 학교상황과 사례 분석을 통한 맞춤형 현장지원역량강화 및 공동의 전문성 향상을 활동방향으로 설정했다.

연간활동으로는 공동연구 주제 및 활동을 온라인 수업 지원 방안 연구발표(4월~5월), 전문성 신장을 통한 전문직 역량강화 직무연수 수강(5월, 7월, 11월), 혁신교육 지원 방안을 위한 독서토론(6월),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공연,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연구활동(8월), 미래학교 지원방안 연구를 위한 선진교육기관 방문, 혁신교육 활성화 지원 자료수집을 위한 타시도 교육청 방문(10월), 성과보고회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12월)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김수미 교육장은 “이번 교육전문직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사업은 강남 교육혁신 추진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강남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출발하는 슬기로운 전문직 생활팀의 발전과 성취를 기원하며 땀과 노력이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과 울산교육의 개설과 성장을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강남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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