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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생시책 시 홈페이지“두드림” 본격 시행

부서간 협업을 통한 비예산 사업 “두드림” 홈페이지 신설
서귀포시에서는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 취업 취약계층 실업률이 증가(‘18년 1.6% → ’19년 2.8%)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까지 현 위기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할 소통(시 홈페이지 산업경제분야)의 공간을 마련하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고자 찾아가는 민생시책 「두드림」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1차적으로 시 홈페이지 「산업경제분야」를 전면 개편하여 농수축산경제분야 민원창구를 신규 개설하고 농수축산경제국 일반공고, 보도자료 통합제공 메뉴를 추가로 신설하여 소통행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부서(정보화지원과)간 협업을 통해 비예산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서별 페이지에 제공되는 농수축산경제분야
지원사업, 보도자료 등을 「산업경제분야」로 연결하여 각종 정보와 시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시 홈페이지 「산업경제분야」전면 개편을 통해 각종 지원 서비스에 대한 이용 접근성과 편의 증대 특히, 이용이 저조한 유사메뉴들을 통합.삭제하고 △ 공공근로·일자리 정보 △ 사회적기업 △ 스타트업 베이(창업정보) 등의 메뉴를 추가해 시의성있는 메뉴로 콘텐츠를 확보했다.

또한, 그동안 부서별 자료실에 혼재되어 있던 주요 경제시책 및 공고, 각종 보도자료 등을 원스톱으로 찾아 볼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 홈페이지 찾아가는 민생시책 「두드림」본격 추진 두드림이란, 어려운 경제의 답답함을 행정에 마음껏 방문하고, 건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 창구로, 두드림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현장 방문을 원칙으로 하는 시민.민생.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다.

서귀포시 소상공인, 농수축산인은 누구든지 1차 산업, 전통시장, 소상공인, 일자리 등 「산업경제분야」의 애로사항이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 「산업경제분야」를 통해 가능하고, 홈페이지 로그인 후 간단한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글을 작성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은 바로 소관부서로 전달되며, 소관부서에서는 2일 이내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민원인은 7일 이내 홈페이지에서 진행상황을 확인, 14일 내 조치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 백신 개발까지는 현 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 농수축산인의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도모코자 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시민과의 현장소통을 중시하는 「두드림」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두드림을 통해 접수되는 의견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하루빨리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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