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가족이 만족하는 교육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맞춤형 지원과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설치 운영하는 교육급식지원센터는 영양교사(영양사)의 부재(병가, 상가)시 대체인력 미충원으로 인한 학생 영양 관리의 공백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급식경영과 교육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급식지원센터에 배치된 영양교사는 컨설팅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 식단과 우수 식재료 선택 및 조리법 ▲나이스, 에듀파인, 수발주 프로그램과 위생관리시스템 활용법 ▲영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운영, 식품안전교육, 식품알레르기 학생 영양상담기법 등 다양한 업무 지원과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체육건강과 서연근 과장은 “교육급식지원센터는 학교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통해 학부모에게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에게는 근로환경 개선과 업무 능력 향상의 계기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충남급식 실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