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 학교지원센터는 4월 23일(목)에 영암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학업 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공동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영암초등학교에서 학생 등교 후 상담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영암초등학교 교장, 교감, 인성부장, 상담업무담당교사, 위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참석하여 학생 개학 후 효율적인 학생 상담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영암초등학교 내 관심군 학생 현황과 상담 방안, 다문화 학생에 대한 지도 및 교육 방안 등을 협의하고, 이 학생들에 대한 학교 부적응 사례를 제시하고 상담 방안을 함께 고민하였으며, 관심군 학생에 대한 공동 지원 방안 마련을 통한 학교적응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영암초등학교(교장 한길승)는 상담사, 전문상담교사가 없는 학교에서 영암교육청 위센터 상담사, 전문상담교사가 순회상담을 실시할 때, 상담 의뢰가 들어온 학생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 일정 장소에 상담교사가 상주하여, 담임교사에 의해 수동적으로 상담 들어온 학생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상담 받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상담의 기회를 주는 적극적 상담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길승 교장은 “자아존중감이 넘치는 학생” 이라는 학교 슬로건에 맞게 단순히 마음 치유에서 그치지 않고 자아존중감이 넘치는 학생이 되도록 위센터 전문상담교사에게 부탁하였다.
이에 위센터 전문상담교사(김민석)는 매주 화요일 아침부터, 오후 늦게 학생들이 모두 다 하교하는 시간까지 일정 시간, 일정 장소에 상주하여 상담 의뢰 들어온 학생만 상담하는 소극적 상담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상담을 받으러 올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상담을 홍보하여 “자아존중감이 넘치는 학생”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로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영암교육지원청]